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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미아 방지 지문 등록 경찰서 방문[소사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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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5살 3살이 되고 나서

지문 등록을 하기 위해 소사 경찰서 방문했습니다~

주변 지구대도 파출소로 방문해도 좋지만

아이들한테 큰 경찰서도 보여주고싶어서

소사경찰서를 방문했습니다.

 

우선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를 찾아 들어가려하면

외부에 있는 인포메이션에서 왜 방문을 했는지 물어보세요.

 

아이들이 있으니 "지문등록하러 오셨어요~?" 라고 물어보셨어요^^

 

입구로 들어가서 의자에 앉아 잠시만 앉아있으면 

담당자가 내려올꺼라는 안내를 받고 들어갔습니다.

 

처음 와본 경찰서에서

시끄럽게 하면 혼날 수도 있다고 하니

가만히 앉아 서로 보며 웃고있더라고요.

3분 ~ 5분 기다렸을까요~?

담당자분이 내려오셨어요.

 

요기 종합민원실로 들어가면 담당자분이 신청서를 작성해 달라고 하세요.

사진도 막 찍고 싶었지만 근무하시는데 실례될까봐

사진을 못찍겠더라고요.

 

신청하는 보호자 정보,

우리 아이 정보를 세세하게 작성해서 드리면

다음은 사진 찍고, 지문등록하기!

 

첫째는 만 48개월이 지나서 그런지 사진도 잘찍고 지문도 잘찍었는데,

둘째는 아직 19개월이라하니 지문이 안 찍힐 수도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첫번째 시도때에 조금 보였는데, 역시나 선명하게 나오지 않아서

둘찌는 지문은 못 찍고 사진만 등록하고 나왔어요~

 

만 3세이전의 아이들은 지문이 잘 안보인다고 합니다.

 

소사경찰서에서는 보호자의 신분증이나 등본등의 서류를 요청하지는 않으셨는데,

저는 혹시나 해서 신분증과,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지참했답니다.

두 번 발걸음 하는걸 좋아하지 않아요~

 

아이들정보는 한번 등록하고나면 안전드림 어플을 통해 

사진 업로드나 지문을 등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방문해 본 경찰서! 첫째가 엄청 설레하며 방문했는데요.

나오는 길에 경찰차 앞에서 사진찍고 가도 된다고 말씀해 주셔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옆에 계신 경찰아저씨가 낯설어서 인지

못찍고 왔답니다ㅠ

 

아직 지문 등록 하지 않으신 분들 있다면,

편하게 어플로 등록해도 정말 좋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경찰서도 구경시켜주고,

친근함을 보여주며 경찰서 방문해서 등록 하시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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