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만에 만드는 아기반찬 [아이들이 좋아하는 단짠단짠 두부조림]

두부 조림

 

두부 조림은 항상 고추가루를 넣어 매콤하게 먹고,

아이들은 계란에 부쳐 줬었는데,

어른과 아이가 함께 먹을 두부조림을 해 보았습니다.

 

두부조림 재료

 

두부 1모

파

다진마늘 1스푼

간장 4스푼

참기름 1스푼

설탕 1.5스푼

물 2스푼

 

들기름 2스푼(양념에 넣지않고 두부를 구울 때 사용해요. 식용유를 사용해도 됩니다)

 

 

 

오목한 그릇에 파와 마늘은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간장 4, 참기름 1, 설탕 1.5, 물 2스푼을 넣고 잘 저어 섞어주세요.

단 맛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설탕을 1스푼만 넣어주셔도 충분합니다.

 

 

저는 부침용 두부를 사용했어요.

폭신폭신 건들면 깨질 듯한 두부라 약간 도톰하게 잘랐습니다.

 

아이들을 주려고 얇게 자른 두부가 있는데,

잘 뒤집어 지지 않더라고요.

도톰하게 잘라주셔도 안쪽으로 양념이 스며듭니다.

 

후라이팬에 들기름을 넣고 두부를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구울 때 들기름 향이 정말 좋아요.

 

 

두부가 노릇해 지면 섞어놓은 양념을 넣어주세요.

앞뒤로 뒤집어가며 구워주시면 됩니다.

양념이 졸아들고, 두부가 양념에 베인듯 하면 불을 꺼주세요.

 

 

두부 2모를 하셔서 반찬통에 담아 냉장보관 하셨다 먹어도

맛있는 단짠단짠 두부조림입니다.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아빠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양념장만 만들면 10분이면 호다닥 완성되는 두부조림

오늘저녁 아이들과 먹어보세요😄